도, 천연동굴 보존관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지하수·진동·식생·박쥐·미생물 등 5개 분야 조사 통해 관리방안 제시

양승선 기자

2020-11-16 14:32:01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7일 오후 3시 한라수목원 생태학습관 시청각실에서 ‘제주도 천연동굴 보존관리방안 연구 및 조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용역은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재청 지원으로 2019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간 총 10억원이 투입됐다.

학술조사에서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 동굴들에 대한 진동 및 지하수 영향, 지표식생분포, 동굴 내 박쥐 및 미생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연구·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산하이앤씨, 제주생물다양성연구소, 국립생태원,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총 5개 연구기관·35명의 연구 인력이 참여했다.

김대근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동굴 관리보전의 매뉴얼 및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력해 추진하겠다”며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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