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우암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노케어 참여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전, 오후로 나눠 총 6회에 걸쳐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한다.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체온측정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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