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회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눔’ 및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예산중앙농협의 후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장김치는 홀몸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27개 마을 9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18일 김장 나눔 행사와 함께 진행된 집 고치기 행사에서는 면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장판과 벽지 교체를 지원했다.
임성래 오가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늘 자기 일처럼 참여해 힘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해주신 예산중앙농협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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