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중부분원가 진천지역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천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커뮤니티 ’다가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다문화 학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한천초에서 10월 29일과 11월 19일 2차례에 걸쳐 야간 시간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다.
이틀에 걸쳐, 학부모와 학생이 ‘음식으로 배우는 세계문화’, ‘공예를 통해 배우는 세계문화’, ‘음식으로 배우는 한국 문화’ 등 다양한 과정에 참가하면서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교류하고 있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며 해법을 찾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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