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2일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종 모임 및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내 가족과 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최근 인근지역과 관내 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번지고 있어 지역사회 대유행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으로 확진자 발생 즉시 영업장, 자택, 직장 등 방문 장소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소 긴급 대응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최근 관내 대학교 재학생의 코로나19 확산 사실을 알자마자 즉시 캠퍼스 내 현장 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3개 분야 15개 50여명을 투입해 단 하루 동안 2,520명의 전수검사를 마치고 22일까지 4명의 확진자를 파악했다”고 말하며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의 건강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저와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언제나처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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