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역농협 협업 새 소득작목 단지운영 결가평가회’ 개최

서부농기센터, 월동채소 뒷그루 소득작목 보급 통해 새로운 농업소득 모델 구축

양승선 기자

2020-11-24 14:42:18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뉴스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24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농협,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협 협업 새 소득작목 단지운영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월동채소 뒷그루 소득작목 도입 및 확대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 농업인 생산 지역농협 생산자 조직 및 공동 선별·판매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마케팅·유통 등 역할을 분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고산농협, 2020년 한경농협·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정농협 등과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한림농협은 초당옥수수 45농가 43ha, 한경농협은 초당옥수수 70농가 45ha, 미니단호박 30농가 42ha, 고산농협은 고구마 10농가 9ha 등 공선회를 조직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월동채소 뒷그루 소득작목 보급을 통해 연간 40억원 이상의 조수익을 창출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등 새로운 농업소득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에서는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등 새 소득작목에 대한 조기재배 기술개발 및 지역 우수품종을 선발 보급해 왔다.

또한, 2022년까지 지역농협과의 협업을 강화해 초당옥수수 150ha, 미니단호박 100ha, 고구마 20ha 등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애플멜론, 젤리토마토 등 새로운 소득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주농협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농협별 공선출하회가 참여하는 협업사업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서부지역을 광역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성민 원예기술팀장은 “지역농협 협업사업은 기관 간 스스로 참여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생산, 판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혁신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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