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아기와 엄마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봉 중인 최신영화를 관람하는 ‘맘스 with 무비’ 세 번째 행사가 오는 27일 종촌동 CGV세종과 조치원읍 MEGABOX세종에서 열린다.
맘스 with 무비는 세종특별자치시가 CGV세종, MEGABOX세종과 함께 추진하는 시정 3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진행된다.
지난 9월 19일 첫 영화 상영 후 세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맘스 with 무비’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완벽한 타인’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오전 10시에는 CGV세종에서,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MEGABOX세종에서 ‘완벽한 타인’이 상영된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늘 전화, 문자, 메신저를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신청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23일까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하면 되며, 상영 당일 영화관에서 표를 발급 후 입장하면 된다.
관람요금은 일반요금 보다 절반가량 할인된 5,000원이며, 만6세 이하 아동은 모두 무료로 보호자의 옆자리 좌석을 배정받는다.
‘맘스 with 무비’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관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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