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서천군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총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과 공공기관의 공직자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등의 감점 요인을 반영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의 보통 수준에 머물렀던 서천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전년 대비 청렴도가 향상되어 전국 상위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청렴 문자 알리미 운영 청렴 자가학습 운영 청렴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등 각종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시책 등을 추진해, 군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청렴한 서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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