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가 기초연금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이는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것이며 당진시를 비롯한 서울시 도봉구 등의 8개 자치단체가 표창을 받는다.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로 어르신들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면서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당진시는 올해 국민연금공단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체포스터 및 주민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해 홍보하는 등 수급률 제고에 기여했다.
시는 올해 612억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2만5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노문 당진시 노인복지팀장은 “앞으로도 기초연금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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