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따뜻한 마음 가득

양승선 기자

2020-12-11 09:14:31




영동군청



[충청뉴스큐]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한 영동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속되고 있다.

영동군 영동읍 영동교회은 지난 8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주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기부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이 교회는 연말을 맞아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고통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같은 날 용산면 신아산업개발에 근무중인 최문조 씨가 군민들과 함께 추위와 위기를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기탁식 후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만큼, 기탁된 성금이 지역사회 위기를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고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요긴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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