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2018년 경남회원대회 및 제19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 개최

아름다운 가정상, 대상·화목·고난극복·사회봉사·효경모범 등 8가정 시상

김미숙 기자

2018-11-20 16:49:45

 

경상남도

 

[충청뉴스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하는 ‘2018년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와 ‘제19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이 20일 오후 2시, KBS창원홀에서 연이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용표 경남지방경찰청장,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는 한 해 동안 경남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건설을 위한 ‘선진국민의식 함양’과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선도’를 위한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김명용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의 대회사, 성과보고, 박성호 행정부지사의 격려사, 정부 포상을 비롯한 유공자 시상에 이어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도덕성 회복과 법질서 확립 등 범국민 의식개혁운동을 선도하고, 도민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에 이어 열린 ‘제19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와 경남신문이 공동으로 아름다운 가정상 대상, 화목상, 고난극복상, 사회봉사상, 효경모범상, 특별상 등 8가정을 선정해 시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경남 선도와 안전문화 정착, 지역사랑운동 등을 결의하고 건강한 공동체문화 확산과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통한 조직의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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