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협의를 완료한 개발사업 현장 11곳과 학교 주변 공동주택 신축 현장 4곳이며, 시와 자치구, 민간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맡았다.
중점 점검사항은 ,굴착공사에 따른 지반안전 확보 여부 ,절·성토 사면 시공 및 관리 실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협의 이행 여부 ,안전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재해저감대책을 이행하지 않거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사업장은 공사중지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연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이 안전한 광주 실현을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장의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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