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 촉구 결의안 채택

제266회 정례회 폐회

서서희 기자

2020-12-11 17:00:45

산군의회(의장 이승구)11일 제7차 본회의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제266회 정례회를 폐회하였다고 밝혔다.

 

 

예산군의회는 제266회 정례회 기간 동안 군정질문을 통해 심도 있게 군정 현안을 점검하였으며, 2021년 본예산을 심사 의결하고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정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 촉구 결의안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삽교역 신설 적정성 검토에 고속철도와 충남 혁신도시 수요 반영 요구, 충남 혁신도시의 원활한 기능 발휘를 위한 삽교역 신설 우선 지원, 삽교역 신설을 노선 공사와 병행하여 공사비 절감 및 안정성 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완진 의원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으로 내포신도시가 새로운 도약을 앞둔 가운데 삽교 역사 신설이 지연되면 발전에 제동이 걸릴 것이다라며 서해선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지자체 중 역 신설이 확정되지 않고 장래 신설 역으로 남은 곳은 예산군뿐이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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