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 등을 대상을 펼친 ‘찾아가는 눈높이 환경교육’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 대상별 눈높이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 시민들에게 정확한 환경지식 전달과 함께 친환경 생활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른 환경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유아, 초등생을 대상으로 22회에 걸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른들도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은 있으나 실제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며 “어린이를 교육해 각 가정의 어른들까지도 친환경 생활습관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인규 환경보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키트를 제작해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 티슈, 마스크 스트랩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이번 교육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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