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민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 이달부터 사용 중지

양승선 기자

2020-12-17 09:04:28




영동군민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 이달부터 사용 중지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에 따라 영동군민운동장 사용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군은 3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가림막과 조명타워 등을 설치하는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영동군민의 종합체육시설인 군민운동장의 쾌적한 관람·이용환경 조성과 내구 연한을 늘리기 위한 조처다.

공사 기간동안 각종 행사 개최 및 시설물 사용은 제한되며 날씨 등 공사여건에 따라 시설물 사용 일정이 정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 되면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전보다 훨씬 쾌적한 체육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군민들이 요구하는 생활체육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꼼꼼한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