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일부 부서 외부 이전 완료

환경보전과 공원녹지과 IBK기업은행 건물,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과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이전 완료

서유열 기자

2020-12-21 15:10:38




아산시청



[충청뉴스큐] 아산시는 2021년 조직개편과 증원 계획에 따라 부족한 청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부서를 외부로 재배치하고 2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시는 꾸준한 인구증가와 코로나19에 따른 관련업무 급증 등으로 인한 청사 내 사무 공간 부족을 해결하고자 의회동이 준공될 때까지 일부 부서를 임시청사에 분산 운영한다.

IBK기업은행 3, 4층에는 환경보전과와 공원녹지과가, 이순신 종합운동장으로는 문화관광과와 체육진흥과가 20일까지 이전을 완료했다.

또한, 본관 3층 과밀부서인 사회복지과, 경로장애인과, 자치행정과, 도로과, 안전총괄과가 24일부터 27일까지 확장 재배치된다.

박종열 공공시설과장은 “2022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의회동 증축공사 후 외부로 이전한 부서를 다시 청내로 배치하고 민원인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 관련부서를 본관 저층에 중점 배치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주민 홍보와 청사 안내표지판 등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부 부서의 외부 배치로 인해 주민들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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