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 소방본부는 22일 오후 2시 본부장실에서 남구 소재 삼두종합기술기업이 고 정희국 소방위 유족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2천8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고 정희국 소방위 유족에게 일시금 1,000만원과 두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기업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삼두종합기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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