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보건소는 2020년 지역자살예방사업 분야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지역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자살률,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정보연계, 자살유족회복탄력성, 멘토링 수범사례,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 7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노력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자살예방대책 효과성 제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지역자살예방사업 군부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포상금 50만원을 함께 수상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개 부서 32개의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발굴 및 추진, 평가해 최우수 총무과 우수 주민복지과 장려 환경과 등 우수부서를 선정했으며 지난해 지역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포상금을 활용해 표창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민·관 협업체계 확대 및 대상자별 맞춤형 관리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자살률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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