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금산군은 도시숲 야간 경관조성을 위해 금산읍 진악지구대 앞 수목에 조명을 설치했다.
해당 수목에는 16개의 희망 열매를 달고 16m 높이로 조성됐으며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조명을 밝히고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군은 나무가 완전 휴면상태가 돼 피해가 없는 시기에 조명 설치를 추진했으며 매주 피해유무를 진단해 이상이 있다고 판단 시 즉시 철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기술로 발전하는 금산을 테마로 연차별 도시숲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특색있고 안전한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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