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으로 재도약의 기반 마련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김미숙 기자

2021-01-19 12:10:03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과 실·국·본부장, 공약자문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164개 공약 사업의 주요 성과와 함께 문제점, 주요 현안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향후 공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간 권한대행 체재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공약자문평가단과 함께 꾸준히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흔들림 없이 추진해왔다.

그 결과 김해신공항 백지화, 2030 부산세계박람회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GB 해제 등 핵심공약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업이 연차별 목표를 달성해 97.6%의 목표 달성률을 보인다.

부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일부 추진에 어려움이 있거나 장애요인 극복이 필요한 사업들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추진 등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도시 장기비전의 조속한 달성을 위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차질 없는 공약 추진으로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시-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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