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관내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월 20일까지 2021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으나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해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소가족농이다.
모집은 50명 규모로 진행되며 금산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경영체, 귀농인, 청년농업인 등 중소가족농이야 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진단 후 역량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및 농산물 홍보행사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서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하며 이메일 발송을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인의 요구와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보다 나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역량개발 의지를 가진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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