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작목관리 해외전문가에게 배운다

이탈리아 출신 시설원예 분야 컨설턴트인 파올로 바티스텔 초빙

김미숙 기자

2021-01-25 16:10:33




경상남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블루베리 고품질 생산기술, 양액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원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고추환경 온실환경관리 기술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블루베리 교육을 진행할 해외전문 강사는 이탈리아 출신의 파올로 바티스텔로 un에서 시설원예 분야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도 농업기술원 임채신 박사의 전문기술통역으로 이루어진다.

김태경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검증된 해외신기술을 농가에 조기도입하고 지속적으로 경남농업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므로 교육에 많은 참석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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