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기후위기대응, 행동만이 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1년 종이 없는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 지구적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이 교재의 필요성을 검토했으며 단계적으로 전자 교재를 제공해 종이 없는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연수생들은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회의 자료는 인쇄물 대신 전자파일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이영규 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생활 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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