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6개월간 실질적으로 거주하며 농업·농촌을 체험하고 지역민과 교류하는 등 밀도 높은 농촌생활 경험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우리지역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농업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업·농촌의 이해 및 지역민과 교류, 지역 탐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있는 마을, 단체,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중심으로 추진되어 지역 주민이 새로운 주민을 맞이해 공동체에 활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실제 농촌 생활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주민 교류를 통해 지역 인맥을 쌓아 농촌 이주 두려움을 줄이고 지역 안착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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