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021년도 인문도시광주 기반조성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분야는 2개 분야로 사업비는 각각 1억원이다.
제1분야는 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인문도시 특성화사업과 인문동아리를 육성하고 제2분야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 대상 인문 프로그램과 10월 넷째주로 지정된 ‘인문주간’을 운영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기업으로 최근 3년 이내 관련 분야의 사업실행 실적이 있는 단체다.
오는 3월2일부터 3일까지 시 문화도시정책관실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중 ‘2021년도 인문도시광주 기반조성사업 보조사업자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2019년부터 인문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역량이 있는 보조사업자를 모집·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의 인문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내 산재한 다양한 인문자산을 연계해 개인과 지역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고 시민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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