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비대면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하반기에 사이버 진로교육원 개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진로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진로 AI시스템 및 가상현실 등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진로교육 플랫폼이다.
현재 TF팀 및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기본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일상감사 및 보안성 검토를 거쳐 이달 말 조달청에 시스템 개발 용역 입찰을 의뢰할 예정이다.
사이버 진로교육원은 가정 및 학교 진로수업에서 자신의 진로를 가상으로 체험하고 설계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주요 콘텐츠는 빅테이터 활용으로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 게임형 직무 체험 및 실감형 미래직업 콘텐츠 체험 진로·진학·직업 정보 통합적 제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이버 진로교육원 시스템을 구축해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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