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연말까지 농지원부 일제 정비

공경미 기자

2021-02-17 10:24:38




청양군청



[충청뉴스큐] 청양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전국 일제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농지 및 농업행정의 중요 인프라로서 농지원부의 관리 강화를 위해 농지원부의 전수 확인 및 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20년에는 전체 농지원부 중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를 우선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농지소재지와 소유자 주소지 행정구역이 같은 농지 중 80세 미만의 농업인 소유 농지의 원부를 정비해 일제 정비를 마무리하게 된다.

청양군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농지원부 일제 정비로 농지공적장부를 현행화하는 한편 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해 농지행정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지원부의 공적 데이터베이스 기능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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