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Q]지난 7월 31일부터 서울 - 이바라키 정기항공편이 만석으로 운항을 개시했다.
이바라키 공항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취항당일 성대하게 환영행사가 열렸다. 현의 무형 민속문화재 '미토다이카구라' 를 공연하고, 첫 취항 손님에게 특전으로 간토지방의 이웃현에서 축하로 제공한 지역특산품을 선물했다.
이바라키현 오이가와 지사는 ‘이바라키는 간토지방의 중심이라 사계절 언제 오셔도 좋은 온천, 골프장 등 휴양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도쿄로의 교통도 편리하여 한국분 들이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다. 정기편 개설로 한일교류 및 현과의 교류가 활성화되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국에서 이바라키로 가려면 나리타공항에서 환승해야 했었는데 이번 직항편 개설로 편하게 갈수있고 또 직항노선 취항에 맞춰 온천 관광지인 츠쿠바온천행 직행버스도 운행을 시작했다. 또한 이바라키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행 셔틀버스를 500엔으로 1시간 3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다양한 여행일정에 활용 가능하다고 이스타항공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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