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3월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노인회 군지회는 지난 2월 노인대학 신입생 모집을 마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강을 준비해왔다.
노인대학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이며 교양 스포츠댄스 실버로빅 건강체조 노래교실 난타 등 6개 강좌가 진행된다.
노인대학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 입학식 없이 노래교실 및 교양강좌로 입학식을 대체했으며 앞으로도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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