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보건소가 한방건강대학 본원 및 추부분소에 참여한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개강일정 안내 및 안부전화에 나선다.
현재 한방건강대학은 코로나19 방역으로 개강인 늦어지고 있어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하루 35명씩 안부전화를 실시하며 대학 개강 소식 및 건강상태 확인, 고독·우울감 해소를 위한 말벗 해드리기 등을 진행한다.
한방건강대학은 행복한 노년생활 영위를 목표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건강관리 방법·질병 양상 등에 대해 이론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해 일상생활에서 한의학을 접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개강하는 한방건강대학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며 “참여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안내전화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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