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1년 365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자원봉사로 깨끗한 환경을 지키자’라는 슬로건 아래 ‘깨.우.里’ 프르젝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이 늘어나면서 페트병 등 1회용품사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올바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재활용 분리수거 문화정착 및 환경보호 인식 강화를 위해 시작됐다.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투명 패트병 분리배출 자원봉사실시에 대한 봉사활동보고서를 작성해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동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페트병 30개당 봉사시간은 1시간 인정되며 1인당 총 자원봉사 인정시간은 상·하반기 각각 10시간으로 제한을 두었다.
박순란 센터장은 ‘깨.우.里’사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환경인식개선 자원봉사활동으로 군민들이 매일매일 실천하는 이러한 작은 노력이 우리 마을, 우리 영동,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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