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10일 온양온천역 무료급식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 나눔과 기쁨 대표, 통합사례 관리사 그리고 의료급여 관리사가 참여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복지·의료·기타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대상자들은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으로 대부분 거동이 불편했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밑반찬 지원과 의료비 지원을 희망했다.
상담을 통해 나눔과 기쁨 대표, 통합사례 관리사 그리고 의료급여 관리사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택연금제도와 장기요양 등급제도에 대해 안내했으며 후원을 통해 밑반찬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행복키움지원단은 2013년 이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창구를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며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3월 중 둔포에 있는 아산 See문화센터에서 맞춤형 복지 상담창구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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