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X김영광, 가슴 찡한 연기 비결? 대본 열공 열정 덕

이레, 적극적이고도 당찬 캐릭터 구현의 완성? 밝은 미소에 담긴 에너지 덕

서서희 기자

2021-03-15 15:35:22




<사진제공> 비욘드제이



[충청뉴스큐] 가슴 따뜻한 힐링 스토리와 코믹한 캐릭터 플레이로 사랑받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제작진이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대본 열공 순간을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촬영장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는 ‘안녕? 나야’ 배우들의 대본 몰입 현장이 담겼다.

짠내나는 일상 속에도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며 점점 더 멋있게 변모하는 37살 하니를 가슴 찡하게 연기하는 최강희를 비롯해, 철없는 재벌 2세에서 37살 하니의 곁을 지키는 세상에서 가장 훈훈한 키다리 아저씨 유현 캐릭터로 분한 김영광의 대본 몰입 순간은 진지한 열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톱스타 안소니의 아이러니로 가득한 일상을 더할 나위 없이 코믹하게 구현하고 있는 음문석은 이현석 감독과 촬영에 대한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를 연구하는 모습으로 그의 열정을 짐작케 한다.

17살 하니의 적극적이고도 당찬 매력은 이를 연기하는 이레의 밝은 에너지로 완성되며 딱 맞는 캐스팅이란 무엇인지를 증명해낸다.

제작진은 “‘안녕? 나야’의 기획의도와 재미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다면 그것은 자기 캐릭터에 대한 무한애정으로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고 또 열정을 쏟아 붓는 배우들 덕분일 것”이라며 “반환점을 돈 ‘안녕? 나야’가 후반부에도 가슴 따뜻한 힐링 스토리와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로 휴식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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