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직원 혁신적 사고 함양’전문가 초청 강연 개최

내달 3일과 11일, 변화와 혁신 및 남북평화 협력시대 인천의 역할

양경희 기자

2018-11-29 14:32:24
[충청뉴스큐] 인천시는 직원 스스로가 ‘혁신을 이끄는 주체’로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어 주는 혁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혁신적인 마인드를 함양하는 강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12월 3일과 11일 오전 8시부터 90분 동안 인천시청에서 전문가를 모시고 ‘변화와 혁신’과 ‘남북평화 협력시대 인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직원들 스스로가 ‘변화와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여 시정의 진정한 주인인 시민에 대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행정을 구현함을 물론, ‘남북평화 협력시대’에 인천 공직자들의 자세와 역할을 확립하는 강연으로 시, 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직원들에게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12월 3일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남성연 충남도청 사회혁신팀장은 일하는 방식 및 정보시스템 개선 등 행정혁신 관련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김진향 이사장은 12.11 ‘남북평화 협력시대’에 인천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강연으로 남북교류 활성화에 선도적 위치를 선점하여 인천이 동북아 평화번영의 중심을 이루는데 기여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성연 팀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6년 정부3.0달인, 지방행정 스타, 일하는 방식 변화관리 전국 3년 연속 1위, 대한민국 지식대상 2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김진향 이사장은 현재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여시재 선임연구위원, 카이스트 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청와대 통일 외교안보정책실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강연은 시, 사업소, 군·구 공무원 및 공사·공단 임직원 모두 청취가 가능 하고,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임원들에 대하여는 전원 참석토록 하여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어가는 마인드와 역량을 갖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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