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주택 30,445호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산정된 후 한국부동산원의검증을 거쳤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충주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조사해 검증을 진행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열람 대상인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견 청취를 통해 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열람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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