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치과 진료 의료비를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동의 치과 진료 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아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하는 아동이 늘어남에 따라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적절한 치료를 통한 건강한 구강 관리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관내에 등록된 치과 11개소에 한해 영구치 우식증 치료 등의 진료를 받은 대상 아동에게 진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아동의 치과 진료 의료비 신청 방법은 치과 치료 후 치료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신청인 또는 아동의 통장계좌사본 등을 구비해 드림스타 내에 비치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적정한 구강치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의 기본이므로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적기에 충치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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