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 주관 ‘2021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문화활동의 장을 제공해 청소년 문화감성 증진 및 또래 간 커뮤니티 활성화하는 여성가족부 지원 청소년정책사업이다.
올해 충남 15개 시·군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해 어울림마당을 주관하게 된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비대면 온라인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새롭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 개막식으로 시작해 비대면 문화체험,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어사 박문수를 주제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 홍보영상 등을 제작할 예정이며 12월까지 10회기에 걸쳐 도내 주요 청소년문화 거점지역을 찾아가 운영한다.
송재열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충청남도의 다양한 문화와 자원을 담은 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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