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가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상반기 맞춤형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5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우선,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도자기 아뜰리에’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작은 인형극장Ⅰ’을 실시한다.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집 유아 대상 ‘작은 인형극장Ⅱ’, 초등4~6학년 대상 ‘역사꿈틀 미래꿈틀’을 운영하고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픈 지구 치료체험단’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개관한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에서는 역사+시 스토리텔링 북에디터와 나도작가 워크숍 그리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작은 북콘서트 예술의 날 공연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웅진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보다 많이 발굴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마음의 양식을 키우는 독서문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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