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와 환경부는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이행의 출발점으로서‘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1. 03. 30. 체결했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기후·환경문제 해결과 개선을 위해 지자체별 여건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도시조성을 추진하는 환경부 그린뉴딜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100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강원도에서는 道와 평화지역 5개군이 공동으로 신청한 ‘강원생태평화 기후탄력 벨트 조성사업’과 ‘내가 그린 도시, 강릉’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강원도와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현실화된 기후변화의 위협으로부터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한 지역의 기후변화 적응능력 강화와 탄소중립 이행 기반 조기정착을 공동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2040 탄소중립계획’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연계 추진해, 강원도가 대한민국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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