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최근 올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중물 사업과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눈높이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교육은 보조금 교부신청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정산업무를 하기 위한 준비, 문서 작성에 대한 이해 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민간단체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질의와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 보조금 집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단체 관계자는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철용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마중물이나 사업화 지원 사업은 보조금 사업에 진입하기 어려웠던 공동체에게 경험의 기회를 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할 예정으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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