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관내 전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원 상담 및 치유지원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교원의 교권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원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해 교권보호 및 교원치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맞춤형 화상 상담이 가능하도록 2개의 심리상담실과 집단상담실을 확충했다.
또한 교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초빙상담사 제도를 운영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전화, 메일 화상 상담 등 비대면 상담으로 교원을 지원한다.
특히 교육활동 중 경험한 심리적 소진에 대한 상담과 치유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42개의 네트워크 협약기관과 연계해 심리상담,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권 회복과 치유를 위한 맞춤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교육구성원이 서로 배려하고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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