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조병옥 음성군수가 6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Everything Will Be OK 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선포한 비상사태에 불복해 쿠데타와 맞서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하는 챌린지로 세 손가락 경례는 자유-선거-민주주의를 뜻한다.
이차영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조병옥 군수는 SNS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살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미얀마 군부의 총탄에 사망한 열아홉 살 소녀 Ma Kyal Sin이 입고 있던 ‘Everything will be OK'라는 글귀와 같이, 하루빨리 무고한 희생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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