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25개교, 총 3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단’은 관내 고등학교 국어·영어·수학과 현직교사 52명으로 구성돼 1월부터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1:1 온라인 쌍방향 방식으로 학생 사전 자료에 기초한 인지적·정의적 영역 상담과 교과별 학습 코칭 및 진로 탐색 상담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드림코칭을 실시한 후 학교 현장의 만족도 평가와 피드백에 따라 내용 및 방법을 보완해 2학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맞춤형 1:1 학습드림코칭을 비롯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제공해 학생 간 학습 격차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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