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반영하기 위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에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교를 총 87교 선정했고 희망 학교의 여건에 따라 예산을 교부해 학교 내에서 대안 교실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원격 연수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용은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매뉴얼 안내 대안교육위탁기관 소개 위기 학생 지원방안 2020년 초·중·고 우수사례 공유 개선점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교 내 대안교실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면 위기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담당자 연수를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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