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코로나19 백신접종지원 36명, 생활방역 일자리사업 114명 등 총 150명이다.
백신접종 지원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1일 4시간, 생활방역 일자리사업은 5월부터 8월까지 1일 3시간 또는 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872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이며 군은 이 가운데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자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 모집인원 등은 예산범위 및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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