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학교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내 전 지역에 종합지원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심리치료 및 상담 관련 협약을 확대하고 교원이 원하는 곳에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교육청이 구축한 종합지원망은 지역사회 병·의원과 심리상담센터 30개소, 심리상담 전문가 자문을 위한 대학 2개교, 문화예술 공연과 치유·회복 프로그램 운영기관 10개소이다.
이 중에서 2021년에 새롭게 추가된 협약 기관은 병·의원 1곳, 심리상담센터 2곳, 교원 온쉼표 및 치유 프로그램 기관 3곳이다.
교권 침해 교원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중 심리적 소진 교원도 지원하며 상반기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집단 상담 프로그램 지원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테크노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한 전문적인 심리 치유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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