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인천 수산관련 공간정보의 활용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수산담당공무원과 수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 공간정보란 좌표, 주소 등 위치를 기반으로 한 각종 수산정보들을 전자지도에 표시하는 것이며, 주요내용은 어업면허어장 인공어초 시설 어업어장도 연안바다목장조성사업 바다숲조성사업 수산종묘방류사업 수산물 생산가공기설·인증정보·염전 현황 등 27가지이며, 연구소 홈페이지을 통해서 공개되고 있다.
수산 공간정보의 장점으로는 각종 자료를 공간정보화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수산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수산정보 제공을 통해 행정 서비스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3일 옹진군, 5일 중구, 7일 강화군을 순회하며 해당 군구 및 수협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제작한 각종 수산 공간정보를 컴퓨터 또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업로드를 통해 자료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이용률 제고 및 활용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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