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가 임산부 및 부모들의 공공도서관 이용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맘편한 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임신과 태교, 출산, 육아 등의 관련 도서 400여권을 구입, 제공하고 태교 및 육아에 도움이 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꽃으로 리스를 만드는 ‘플라워 태교’ 바느질로 배냇저고리 등의 육아용품을 만드는 ‘손끝 태교’ 출산과 육아에 대해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그림책 테라피’ 유아와 부모가 함께 하는 미술, 음율, 신체놀이 등의 통합 독후활동 ‘유아그림책놀이’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주시 웅진도서관에서 5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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