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원회 개최

오는 20일 충북선 주민공청회 대응 방안, 향후 위원회 활동 계획 등 논의

양승선 기자

2021-04-15 07:26:03




충주시청



[충청뉴스큐]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원회가 충북선 고속화 사업 달천구간 정상화 반영을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원회는 15일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정종수·김건배 공동위원장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범시민위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20일에 개최되는 충북선 고속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 개최에 따른 대응 방안과 향후 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범시민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공청회에 강력히 대응하고 이후 서명부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종수 공동위원장은 “40년 동안 우리 시민들에게 고통을 줬던 달천구간의 정상화라는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배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으로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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