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일간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집행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앞서 2월 예산군의회는 제268회 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김봉현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민수, 박중수 전직 공무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분석 결산 첨부서류 및 금고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다.
또한, 결산검사 후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해 오는 6월 예정인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친 뒤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결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가운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보다 건전한 재정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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